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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17632 views - Human)

사람 또는 호모 사피엔스(라틴어: Homo sapiens)는 두 발로 서서 걸어 다니는 사람과의 영장류 동물이다. 지구상의 사람을 통틀어 인류(人類)라고도 한다. 사람은 추상적인 사유, 언어 사용, 자기반성, 문제 해결을 할 수 있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고도로 발달한 두뇌를 지니고 있다. 이로써 인간은 개인이 자신을 통합적으로 인식하는 주체가 된다. 그러나 환경의 영향에 따라 자신을 통합화 하는데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지적, 심리적 능력과 함께,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팔을 이용해 다른 종보다 훨씬 정교한 도구를 만들 수 있다. 지구에 사는 사람은 2013년 12월 기준으로 약 72억 명이다. 사람은 현재 남극을 제외한 지구의 모든 대륙에 살고 있으며, 이 중 약 85%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프로-유라시아, 구세계)에 살고 있다. 나머지 15%만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신세계)에 살고 있다.대부분의 고등 영장류와 마찬가지로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써 자기표현, 생각의 교환, 조직화를 할 수 있도록 언어를 비롯한 의사소통 체계를 이용하는 데 능숙하다. 사람은 가족에서 국가까지 협동·경쟁하는 많은 집단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사회 구조를 만들어 냈고 사회 조직 내에서 다른 사람과 구별하기 위해 성이나 이름을 가지고 국가에 따라서는 계급을 가진다. 사람끼리의 사회적 상호 작용은 인간 사회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전통, 의식, 윤리, 가치, 사회 규범, 법을 만들었다. 사람의 미를 감상하는 능력과 자기표현의 욕망이 결합하여 예술, 글, 문학, 음악과 같은 문화적 혁신을 이끌었다. 사람은 사람을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고 영향을 미치려는 욕망 때문에 과학, 철학, 신화, 종교를 통해 자연적인 현상을 설명하고 다루려고 한다. 이 자연스러운 호기심은 도구와 기술의 발전을 가져왔고, 사람은 스스로 불을 만들고, 요리하고, 옷을 입으며, 수많은 기술을 다루고 발전시키는 유일한 종이 되었다. 사람은 이러한 기술과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다음 세대에 물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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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by Hotspot Model

사람

사람

사람

보전 상태

관심대상(LC), IUCN 3.1
생물 분류
역: 진핵생물
계: 동물계
아계: 진정후생동물아계
상문: 후구동물상문
문: 척삭동물문
아문: 척추동물아문
하문: 유악하문
상강: 사지상강
강: 포유강
아강: 수아강
하강: 진수하강
상목: 영장상목
목: 영장목
아목: 직비원아목
하목: 원숭이하목
소목: 협비원소목
상과: 사람상과
과: 사람과
아과: 사람아과
족: 사람족
아족: 사람아족
속: 사람속
종: 사람
학명
Homo sapiens
Linnaeus, 1758

사람의 분포

사람 또는 호모 사피엔스(라틴어: Homo sapiens)는 두 발로 서서 걸어 다니는 사람과영장류 동물이다. 지구상의 사람을 통틀어 인류(人類)라고도 한다. 사람은 추상적인 사유, 언어 사용, 자기반성, 문제 해결을 할 수 있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고도로 발달한 두뇌를 지니고 있다. 이로써 인간은 개인이 자신을 통합적으로 인식하는 주체가 된다. 그러나 환경의 영향에 따라 자신을 통합화 하는데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지적, 심리적 능력과 함께,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팔을 이용해 다른 보다 훨씬 정교한 도구를 만들 수 있다. 지구에 사는 사람은 2013년 12월 기준으로 약 72억 명이다.[1][2] 사람은 현재 남극을 제외한 지구의 모든 대륙에 살고 있으며,[주 1] 이 중 약 85%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프로-유라시아, 구세계)에 살고 있다. 나머지 15%만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신세계)에 살고 있다.[2][3]

대부분의 고등 영장류와 마찬가지로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써 자기표현, 생각의 교환, 조직화를 할 수 있도록 언어를 비롯한 의사소통 체계를 이용하는 데 능숙하다. 사람은 가족에서 국가까지 협동·경쟁하는 많은 집단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사회 구조를 만들어 냈고 사회 조직 내에서 다른 사람과 구별하기 위해 이나 이름을 가지고 국가에 따라서는 계급을 가진다. 사람끼리의 사회적 상호 작용은 인간 사회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전통, 의식, 윤리, 가치, 사회 규범, 을 만들었다. 사람의 를 감상하는 능력과 자기표현의 욕망이 결합하여 예술, , 문학, 음악과 같은 문화적 혁신을 이끌었다.

사람은 사람을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고 영향을 미치려는 욕망 때문에 과학, 철학, 신화, 종교를 통해 자연적인 현상을 설명하고 다루려고 한다. 이 자연스러운 호기심은 도구와 기술의 발전을 가져왔고, 사람은 스스로 을 만들고, 요리하고, 을 입으며, 수많은 기술을 다루고 발전시키는 유일한 종이 되었다. 사람은 이러한 기술지식교육함으로써 다음 세대에 물려준다.

역사

기원

현생 인류의 기원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이론으로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태동한 단일 종이 전 세계로 이주했다는 아프리카 기원설,[주 2] 여러 대륙에서 동시에 인류가 진화했다는 다지역 기원설 등이 있다. 아프리카 기원설은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4] 같은 여러 증거를 통해 학계의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5] 한 여성과 여러 남성이 짝을 이루는 일처다부제 등의 방식이 있으며 여러 남성과 여러 여성이 짝을 이루는 다부다처제의 경우도 나타난다.

언어

사람은 서로의 생각을 전달하는 데에 언어문자를 이용한다. 현재 사용되는 언어는 6천여개로 알려져 있으나 여러 사정으로 점차 쓰이지 않는 언어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문자는 적어도 5천년 전부터 쓰여 왔다.

인간에 대한 안내

1977년 보이저 1호에 실려 우주로 보내진 보이저 금제 음반에는 115개의 그림과 파도, 바람, 천둥, 새와 고래의 노래와 같은 자연의 소리, 서로 다른 문화와 시대의 음악, 55개의 언어로 된 인삿말이 실려 있다. 이는 외계의 생명체에게 보내는 인간에 대한 안내서다.

생물학적 특징

해부학적 특징

(신장)는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성인의 경우 보통 남자는 160 cm~190 cm 여자는 145 cm~170 cm 정도이다. 직립보행으로 이동하며 을 사용하여 물건을 이용하거나 여러 가지 일을 한다. 의 무게는 태어날 때는 약 300g이고 만 5세 무렵에 성인의 뇌 무게인 1300~1400g에 이른다. 성인 기준으로 몸무게에 대한 뇌 무게의 비율은 약 2%이다.[6] 은 퇴화되어, 피부 부위에 따라 털이 없거나 매우 짧아 피부를 완전히 덮지 못한다. 단, 머리 윗부분, 겨드랑이, 생식기 주위에는 각각 머리카락, 겨드랑이 털, 음모가 나 있는데 이 털은 피부를 덮을 만큼 길고 많다. 머리카락은 어린이 시기부터 있으나, 겨드랑이 털과 음모는 이차성징 이후로 자란다. 또한, 이차성징 이후로 남자에 한해서 입술과 턱 주변에 수염이 난다. 털의 색깔은 검정, 갈색, 금색, 붉은색 등으로 다양하다. 나이가 들어 노년기에 이르면 점차 털이 탈색되어 흰색에 가깝게 변한다.

한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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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성남성여성으로 나뉘며, 성행위를 통해 생식한다. 성행위를 통해 수정된 배아는 여성의 자궁에 착상되어 임신기간을 거친다. 보통 한 번에 하나의 태아(胎兒)를 임신하며, 드물게 둘 또는 그 이상의 태아를 동시에 임신하기도 하는데, 이를 쌍둥이(일명:쌍생아 (雙生兒)로, 일란성과 이란성 쌍생아로 나뉜다.)라고 한다. 임신기간은 38주 (266일)로 이 기간을 지난 태아는 출산과정을 거쳐 하나의 개체로 태어나 영아 (嬰兒)가 된다. 영아기의 사람은 어머니의 을 먹고 성장하며, 젖을 떼는 시기는 개체에 따라 차이가 있다. 대략 생후 1년에서 6년 사이의 사람을 유아(幼兒)라고 하며, 이 시기에 기초적인 언어 (자신이 태어난 나라에 따라 그 나라의 모국어부터 습득한다.) 습득이 이루어진다. 이후 대략 만 20세까지는 그 초기를 어린이 또는 소년, 후기를 청소년이라고 하며, 이 시기에 대부분의 외형적 성장이 끝난다. 또한 이 시기에 이차성징이 일어나 남성여성의 외형적 차이가 두드러지게 되며, 초경이나 사정, 몽정을 경험하는 등 생식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후 대략 만 20세에서 만 30세 사이를 청년, 대략 만 30세에서 만 50세 사이를 장년, 대략 만 50세에서 만 60세 사이를 중년, 만 60세를 넘어서면 노년이라고 하나 이러한 시기 구분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성장이 끝난 사람은 청년기 이후로 조금씩 노화되기 시작한다. 중년에서 노년 정도가 되면 노화의 결과로 신장(身長) 축소, 각종 감각 기관 둔감, 생식 능력 감퇴 등의 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난다. 생식 능력의 경우, 남성은 늦게는 70세 이후까지도 생식이 가능하나 청년기를 정점으로 고환에서 생성되는 정자의 수와 운동능력이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임신 성공 가능성도 같이 떨어지며, 여성은 중년기 (개인차가 있으나 대개 40~50세이다.)에 폐경이 일어나 난자배란이 중지되므로 이후 생식이 불가능하게 된다.

사람의 평균 수명은 70세 정도(바누아투, 인도네시아 등 일부 개발 도상 국가와 일본선진국들은 이를 넘는다.)이며 보통은 여자남자보다 평균 수명이 길다.

습성 (생활)

사람은 주행성 동물로, 낮에 활동하고 밤에 을 잔다. 어릴 수록 하루에 자는 시간이 길고, 자랄 수록 짧아진다. 생후 1주에는 18~20시간, 만 1세에는 12~14시간, 만 10세에는 10시간 정도를 자며[7] 성인은 하루에 대략 6시간 ~ 8시간 정도를 잔다. 사람은 의도적으로 수면 시간을 조절하기도 하며, 사람에 따라 (군인, 경찰관, 소방관, 경비원, 의사, 간호사, 야간 학교 재학생, 올빼미족 등) 마치 야행성 동물처럼 낮에 자고 밤에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

기본 필수 요소

사람은 음식, , 의료 등 이 3가지를 필요로 하고, 이 외에도 미성년자에게는 교육까지 총 4가지가 필요하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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