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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39080 views - Art Styles - Art Movements)

모나리자(영어: Mona Lisa) 또는 라 조콘다(이탈리아어: La Gioconda, 프랑스어: La Joconde)는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초상화로, 현재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모나"(mona)는 유부녀 이름 앞에 붙이는 이탈리아어 경칭이고, "리자"(Lisa)는 초상화의 모델이 된 여인의 이름이다. 즉, 한국어로 하면 "리자 여사"라는 뜻이 된다. 모나리자의 다른 명칭인 "라 조콘다"는 한국어로 "조콘도(Giocondo)의 부인"이라는 뜻이 된다. 이 작품은 희미하게 미소짓고 있는 여인을 그린 초상으로, '스푸마토'(sfumato) 기법을 사용하여 엷은 안개가 덮인 듯한 효과를 주고 있다. 구도는 당시에 가장 기본적인 초상화 구도였던 피라미드의 형태를 띠고 있다. 또한 인물을 배경보다 높게 배치하는 방식은 오늘날 화가들이 흔히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르네상스 시대에는 드문 방식을 사용하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502년에 모나리자를 그리기 시작했는데, 조르조 바사리의 말에 의하면 미완성작으로 남겨둔지 4년이 지난 후에서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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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by Hotspot Model

모나리자

모나리자

모나리자
모나리자
작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연도 16세기경
매체 포플러유화
크기 53 × 77 cm
소장 파리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영어: Mona Lisa) 또는 라 조콘다(이탈리아어: La Gioconda, 프랑스어: La Joconde)는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초상화로, 현재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모나"(mona)는 유부녀 이름 앞에 붙이는 이탈리아어 경칭이고, "리자"(Lisa)는 초상화의 모델이 된 여인의 이름이다. 즉, 한국어로 하면 "리자 여사"라는 뜻이 된다. 모나리자의 다른 명칭인 "라 조콘다"는 한국어로 "조콘도(Giocondo)의 부인"이라는 뜻이 된다.

이 작품은 희미하게 미소짓고 있는 여인을 그린 초상으로, '스푸마토'(sfumato) 기법을 사용하여 엷은 안개가 덮인 듯한 효과를 주고 있다. 구도는 당시에 가장 기본적인 초상화 구도였던 피라미드의 형태를 띠고 있다. 또한 인물을 배경보다 높게 배치하는 방식은 오늘날 화가들이 흔히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르네상스 시대에는 드문 방식을 사용하였다.[1]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502년에 모나리자를 그리기 시작했는데, 조르조 바사리의 말에 의하면 미완성작으로 남겨둔지 4년이 지난 후에서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모델

모델이 누군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리자 마리아 게라르디니(Lisa Maria Gherardini) 1479-1542: 조르조 바사리에 의하면 그림의 모델은 1479년 피렌체에서 평민 가정에서 태어나 16세에 상인인 프란체스코 디 바르토로메오 델 조콘도(Francesco di Bartolomeo del Giocondo)와 결혼한 리사 마리아 게라르디니이며,[2] 그녀의 자연스러운 미소를 얻기 위해 악사, 광대 등을 동원했다는 주장이 있다.[1] 그러나 미국 뉴욕 소재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의 릴리안 슈워츠 그래픽 컨설턴트는 모나리자의 그림이 다빈치 자신의 자화상을 여성화시켜 그린 것이라고 주장하여 모델이 누구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3] 또 다른 이론인, 그림의 주제는 레오나르도의 어머니라는 것이다.[4]

논란

모나리자 그림에는 눈썹이 그려져 있지 않다. 이것에 대해서는 눈썹을 뽑는 것이 당시 미의 기준이었기 때문에 모나리자의 모델도 눈썹이 없는 상태였다는 주장과[5], 모나리자 작품이 눈썹을 그리지 않은 미완성작이라는 설이 있다. 모나리자를 연구한 엔지니어 파스칼 코트는 "모나리자 눈썹이 청소 중에 지워졌다"며 "모나리자의 눈 주위를 자세히 살피면 미세한 금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큐레이터나 그림 복원가가 눈 부위를 부주의하게 닦았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6][7] 또한 라파일이 다빈치가 모나리자를 그리는 모습을 그린 그림에는 기둥이 있었지만 다빈치의 그림에는 기둥이 없는 이유에 대해 '액자 제작자가 그림을 액자의 크기에 맞추기 위해 기둥 부분을 잘라내버렸다'는 주장도 제기된다.[8]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현재 그림과는 달리, 처음에는 머리를 묶은 모습을 그렸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하였다. 또한 그가 그린 그림에는 붓 자국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9]

1919년에는 마르셀 뒤샹이 모나리자의 얼굴에 수염만 붙인 L.H.O.O.Q라는 작품을 그려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07년 8월에는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 초안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 초안의 밑그림에는 원래 손이 포개지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10]

출처

  1. 박희수 평론가 (2007년 11월 1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gjgjgjgjhgwjhgjhgjhggjhgjgedjhgjgjg 0 “모나리자 미소 위해 악사·광대 동원했다”] |url= 값 확인 필요 (도움말). 위클리경향. 2009년 12월 13일에 확인함.  |url=에 라인 피드 문자가 있음(위치 79) (도움말)
  2. ““모나리자는 유부녀였다”…伊학자, ‘실존인물’ 주장”. 2004년 9월 14일. 2009년 12월 13일에 확인함. 
  3. "토리노의 수의는 다빈치의 '작품'"”. 연합뉴스. 2009년 7월 1일. 2009년 12월 13일에 확인함. 
  4. Roni Kempler: Who the Mona Lisa Is 2015, TXu 1-954-682, Google Site. View history, Roni Kempler's contributions, Encyclopædia Britannica
  5. McMullen, R. (1975). Mona Lisa: The picture and the myth. Boston: Houghton Mifflin. ISBN 0-333-19169-2
  6. 송한수 기자 (2007년 10월 23일). ““모나리자 눈썹 실수로 지워졌다””. 서울신문. 2009년 12월 13일에 확인함. 
  7. 네이버 뉴스
  8.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2009년 12월 13일
  9. 홍상희 기자 (2006년 9월 27일). “모나리자, 베일을 벗다”. YTN. 2009년 12월 13일에 확인함. 
  10. “화제의 ‘모나리자 초안’ 어떻게 검증했나?”. 서울신문. 2007년 8월 9일. 2009년 12월 13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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