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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그리스도상(救世主-像, 포르투갈어: Cristo Redentor 우 크리스투 헤덴토르[*])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새긴 거대한 조각상이다[1]. 이 상의 높이는 39.6 미터에 무게는 700 톤이며 예수의 모습을 새긴 조각상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티주카 삼림 국립공원 내에 있는 코르코바두 산의 정상(고도 700 미터)에 세워져 있으며, 리우데자네이루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다.[1][2][3]. 흔히 브라질 예수상으로 불린다.
이 조각상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상징인 동시에, 리우데자네이루와 브라질의 대표문화유산으로 자리잡았다[4]. 연간 약 180만명의 브라질 내외 관광객들이 이 곳을 방문한다.[5]
코르코바두 산 정상에 조각상을 세우자는 발상은 185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가톨릭 신부 페드루 마르티아 부스는 브라질 황제 페드루 2세의 딸인 이자베우 공주에게 거대한 종교적 기념상을 세우는 데 자본을 투자할 것을 건의했다. 그러나 이자베우 공주는 이 계획에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혁명으로 1889년 왕제가 폐지되고 공화정으로 변모하면서 정교분리 원칙이 법제화되자 조각상 계획은 완전 무효화 되었다[6].
이후 1921년 리우데자네이루 대교구에서 거대한 랜드마크격 조각상을 산 꼭대기에 세우자는 제안을 했다.[출처 필요] 대교구는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조각상 주간(포르투갈어: Semana do Monumento) 행사를 열었다. 비용의 대부분은 브라질 가톨릭 신자들의 모금으로 충당됐고,[1]. 조각상 형태는 여러 안건들 중 두 팔을 벌리고 있는 모양이 채택되었다.
브라질인 엔지니어 에이토르 다 시우바 코스타가 조각상의 디자인을 맡았고, 조각은 폴란드계 프랑스 조각가 폴 란도프스키가 담당했다[1][7]. 여러 엔지니어 및 기술자들의 연구 결과 그리스도상은 십자가 모양의 기념물을 만드는 데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 아래 강철보다는 철근 콘크리트(Albert Caquot가 디자인을 맡았다)를 재료로 하기로 했다[6]. 바깥 층은 내구성과 조각의 용이성을 고려하여 동석을 사용했다[2]. 제작비용 25만달러를 들여 1926년부터 1931년까지 5년에 걸친 대공사가 진행되었고, 1931년 10월 12일 봉헌식이 치러졌다.[2][3]. 점등 행사에서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9200킬로미터 떨어진 이탈리아의 로마에서 단파무선통신을 발명한 굴리엘모 마르코니의 조작으로 투광 조명기가 조각상을 밝혔다.[8].
2008년 2월 10일 일요일 강한 벼락이 그리스도상에 떨어졌다. 이 번개로 부근의 나무들이 넘어졌지만 조각상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9][10].
포르투갈 리스본의 테주 강에도 비슷한 모습을 한 높이 28미터의 조각상(포르투갈어: Cristo Rei)이 들어섰다.[출처 필요]
2007년 7월 7일 스위스에 본거지를 둔 민간 재단에서 이 그리스도상을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등재하였다[11]. 브라질에서는 사기업체들의 지원 아래 '그리스도상에 투표하자' 캠페인이 벌어졌다[12]. 브라질 최대 민영 언론매체 헤지 글로부와 브라지스쿠 은행을 비롯한 스폰서들은 7대 불가사의에 이 석상이 뽑히도록 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돈을 쓰면서,[13]. 인터넷 투표로 선정되는 점을 이용하여 네티즌들에게 표를 행사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결국 그리스도상은 네 번째로 많은 표를 얻어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대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성명을 발표하고 환영의 뜻을 밝혔으나, 프랑스나 스페인 등 불가사의 목록에 등록을 시키지 못한 국가에서는 '전 세계적 차원의 코미디'라는 표현을 쓰며 강한 불만을 제기하였다. 그 이유로 건립 연대가 비교적 최근이고 건축양식이 독특한 것도 아니며, 한 사람이 여러 인터넷 주소를 사용할 수 있는 투표 체계 상 인구가 많은 브라질이 유리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었다[14].
브라질 정부는 그리스도상이 7대 불가사의에 등재되자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코르코바두 산 정상을 성역화하고 주변 지역 정비작업에 착수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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