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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그리스도상 (20124 views - Monuments - Famous Buildings)

구세주 그리스도상(救世主-像, 포르투갈어: Cristo Redentor 우 크리스투 헤덴토르[*])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새긴 거대한 조각상이다. 이 상의 높이는 39.6 미터에 무게는 700 톤이며 예수의 모습을 새긴 조각상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티주카 삼림 국립공원 내에 있는 코르코바두 산의 정상(고도 700 미터)에 세워져 있으며, 리우데자네이루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다.. 흔히 브라질 예수상으로 불린다. 이 조각상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상징인 동시에, 리우데자네이루와 브라질의 대표문화유산으로 자리잡았다. 연간 약 180만명의 브라질 내외 관광객들이 이 곳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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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그리스도상

구세주 그리스도상

구세주 그리스도상

구세주 그리스도상(救世主-像, 포르투갈어: Cristo Redentor 우 크리스투 헤덴토르[*])은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새긴 거대한 조각상이다[1]. 이 상의 높이는 39.6 미터에 무게는 700 이며 예수의 모습을 새긴 조각상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티주카 삼림 국립공원 내에 있는 코르코바두 산의 정상(고도 700 미터)에 세워져 있으며, 리우데자네이루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다.[1][2][3]. 흔히 브라질 예수상으로 불린다.

이 조각상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상징인 동시에, 리우데자네이루와 브라질의 대표문화유산으로 자리잡았다[4]. 연간 약 180만명의 브라질 내외 관광객들이 이 곳을 방문한다.[5]

역사

코르코바두 산 정상에 조각상을 세우자는 발상은 185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가톨릭 신부 페드루 마르티아 부스는 브라질 황제 페드루 2세의 딸인 이자베우 공주에게 거대한 종교적 기념상을 세우는 데 자본을 투자할 것을 건의했다. 그러나 이자베우 공주는 이 계획에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혁명으로 1889년 왕제가 폐지되고 공화정으로 변모하면서 정교분리 원칙이 법제화되자 조각상 계획은 완전 무효화 되었다[6].

이후 1921년 리우데자네이루 대교구에서 거대한 랜드마크격 조각상을 산 꼭대기에 세우자는 제안을 했다.[출처 필요] 대교구는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조각상 주간(포르투갈어: Semana do Monumento) 행사를 열었다. 비용의 대부분은 브라질 가톨릭 신자들의 모금으로 충당됐고,[1]. 조각상 형태는 여러 안건들 중 두 팔을 벌리고 있는 모양이 채택되었다.

브라질인 엔지니어 에이토르 다 시우바 코스타가 조각상의 디자인을 맡았고, 조각은 폴란드계 프랑스 조각가 폴 란도프스키가 담당했다[1][7]. 여러 엔지니어 및 기술자들의 연구 결과 그리스도상은 십자가 모양의 기념물을 만드는 데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 아래 강철보다는 철근 콘크리트(Albert Caquot가 디자인을 맡았다)를 재료로 하기로 했다[6]. 바깥 층은 내구성과 조각의 용이성을 고려하여 동석을 사용했다[2]. 제작비용 25만달러를 들여 1926년부터 1931년까지 5년에 걸친 대공사가 진행되었고, 1931년 10월 12일 봉헌식이 치러졌다.[2][3]. 점등 행사에서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9200킬로미터 떨어진 이탈리아로마에서 단파무선통신을 발명한 굴리엘모 마르코니의 조작으로 투광 조명기가 조각상을 밝혔다.[8].

2008년 2월 10일 일요일 강한 벼락이 그리스도상에 떨어졌다. 이 번개로 부근의 나무들이 넘어졌지만 조각상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9][10].

포르투갈 리스본의 테주 강에도 비슷한 모습을 한 높이 28미터의 조각상(포르투갈어: Cristo Rei)이 들어섰다.[출처 필요]

7대 불가사의 등재 및 관련 논란

2007년 7월 7일 스위스에 본거지를 둔 민간 재단에서 이 그리스도상을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등재하였다[11]. 브라질에서는 사기업체들의 지원 아래 '그리스도상에 투표하자' 캠페인이 벌어졌다[12]. 브라질 최대 민영 언론매체 헤지 글로부와 브라지스쿠 은행을 비롯한 스폰서들은 7대 불가사의에 이 석상이 뽑히도록 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돈을 쓰면서,[13]. 인터넷 투표로 선정되는 점을 이용하여 네티즌들에게 표를 행사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결국 그리스도상은 네 번째로 많은 표를 얻어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대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성명을 발표하고 환영의 뜻을 밝혔으나, 프랑스스페인 등 불가사의 목록에 등록을 시키지 못한 국가에서는 '전 세계적 차원의 코미디'라는 표현을 쓰며 강한 불만을 제기하였다. 그 이유로 건립 연대가 비교적 최근이고 건축양식이 독특한 것도 아니며, 한 사람이 여러 인터넷 주소를 사용할 수 있는 투표 체계 상 인구가 많은 브라질이 유리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었다[14].

브라질 정부는 그리스도상이 7대 불가사의에 등재되자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코르코바두 산 정상을 성역화하고 주변 지역 정비작업에 착수했다.[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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